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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ummit 2018 연사 인터뷰: 진정한 O2O 플랫폼의 강자, 야놀자의 새로운 시도를 진두지휘하는 김종윤 부대표를 만나다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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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의 새로운 시도, 우리의  AI 이야기”

“당신에게 AI란 무엇인가?”

 

“당신에게 AI란 무엇인가요?” 김종윤 부대표가 인터뷰 때 던진 첫번째 질문이다. 맥킨지 컨설턴트의 냄새를 물씬 풍기는 질문이었다.

 

AI 서밋 2018 사무국은 지난 10월 17일, 늦은 오후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종윤 부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김 부대표는 구글 코리아의 초창기 멤버로 디지털 분야의 일을 했고, 이후 맥킨지로 옮겨서는 D,A (Digital & Analytics) 업무를 주로 수행한 전문가이다.  이때의 경험으로 김 부대표는 데이터를 가지고 사업을 한다는 것(thing)에 대한 세가지 요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기본적이지만, 데이터를 모으고, 데이터를 보내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인데, 그러나 이 세가지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Big Data’라는 이름으로 그럴싸하게 포장되기도 한다고 했다.

 

이후 IoT라는 용어가 나오고,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3G, 4G 시대가 되면서 데이터를 보내는 것도 가능해지고, 이제 AI 시대가 되면서 분석 툴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도 가능해져 비즈니스 의사 결정의 활용까지 가능해 졌다.

 

김 부대표는 AI 제대로 해석하고 보여주는 회사가 아마존이라고 사례를 들었다. 이전까지는 주로 B2B영역에서 주로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들이 있었고, 핼스케어나 팩토리 등 데이터도 많고 수익성도 되는 영역에서 Big Data 사업이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B2C 영역으로 건드리기 힘든 영역이었던 Pricing 영역으로 B2C 비즈니스의 확장을 가능하게 한 기업이 바로 Amazon 이다.

 

AI는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김부대표는 수많은 아이템들과 기반 기술들의 총합으로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아온 노하우들이 지금에 와서 빛을 발한 것이 AI라 본다.  또한 AI의 활용에 가장 유용한 분야는 B2B가 먼저이나, 더 좋은 것은 B2B와 B2C에 같이 적용하는 것이라 내다 봤다. 야놀자는 현재 호텔을 1,200개를 브랜드 체인으로 운영하고 있고, 국내에만 200개가 넘는 호텔을 체인으로 가지고 있다. 단연 국내 1위 이고, 이를 잘 운영하기 위해서 어느 누구보다도 더 많이 이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B2B와 B2C를 같이 활용하는 영역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는 이미 Gartner의 전망으로 나와있고, 야놀자에서도 AI의 관점이 가장 많이 접합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가 B2B와 B2C가 만나는 접점, 그곳이 바로 빌딩이며, 빌딩 중에서도 많은 트랜잭션이 발생하고,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곳이 호텔이며 실제 비즈니스가 일어나는 현장이다. 그래서 호텔이 AI를 제대로 빛을 볼 수 있게하고 수익도 제대로 창출하게 할 분야로 생각한다.

 

김 부대표는 호텔에 AI를 접목하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B2B관점에서는 비용을 아까고, B2C관점에서는 소비자들이 이제까지 생각했던 좋은 서비스들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접목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F&B가 호텔내에 있고, 기본적인 로지스틱스와 연계, 로봇이나 스피커와 연결, 챗봇과 연결 등 모든 영역이 호텔의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용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야놀자는 3년 전부터 IoT 센스 회사에 투자를 하고, 이를 통해 백앤드 모듈을 완성하고, 프론트단에는 다양한 AI의 기술들을 접목해서, 예를들면, 챗봇, 룸 스피커를 운영해서, 방 안의 룸서비스 뿐만 아니라, 외부의 놀꺼리 들을 추천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당연히 무인화이고 현재는 이를 더욱 고도화 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야놀자는 어떻게 이를 실행할 수 있었느냐고 질문을 한다면…

 

그 해답은 ‘데이터’ 이다. 빅데이타는 기본 뿌리이고, 데이터를 연결시키고,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고, 데이터를 어떻게 한곳으로 보내고 그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그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고, 현재 케이스를 많이 만들고 있는 중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B2B 관점에서 중요한 것 하나가 Real Time Data! 이 데이터만 있으면 AI와 연결을 시키든 어떤 프론트단의 기술과 연결도 가능하고, 그리고 외부 업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이 야놀자 같은 백단에 있는 플랫폼이다. 아무리 AI가 있어도 이를 실행할 플랫폼이 없으면 의미가 약하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이 Automation & Standardization이다. 결국에는 자동화를 시키고, 이를 위한 표준화를 시키는 것이 지금 하고 있는 야놀자 사업의 요체라고 한다.

 

오늘 인터뷰에서 김 부대표는 야놀자의 지향점은 롱테일의 데이터를 아놀자만의 알고리즘으로 분석, 해석하여 오프라인에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디지털화시키고 이 정보를 통해서 ‘노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야놀자의  미션 이라고 했다. 노는 것은 무궁무진하고, 일하는 것과 생리적인 것에 대한 시간 이외에는 야놀자와 함께하게 만드는 것이 야놀자의 목표라고 야심차게 이야기 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은 정량적 측면에서 볼륨으로 사업에 접근하고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질적인 측면을 강화하는 것이 진정한 O2O 비즈니스이고, 야놀자는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영역을 결합해서 제대로 된 O2O를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12월에 있을 AI 서밋 행사에서 김 부대표로부터 ‘야놀자의 AI’와 ‘야놀자의 실험’ 주제를 통해서 더 들어 볼 예정이다.